삼성증권, 자산 증여 가능한 '드림위드유 신탁' 출시

입력 2009-06-29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29일 재산을 특정시점까지 안전하게 지키면서 제 3자에게 증여할 수 있는 생전증여 신탁상품 '드림위드유 신탁'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삼성증권과 신탁 계약을 맺고 자산의 운용 방법 및 수익자를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기간 후 위탁자산을 가족이나 제 3자에게 증여할 수 도 있다.

삼성증권 신탁파트 김헌홍 차장은 "보험도 수익자를 계약자와 달리 지정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고객이 직접 자산의 운용방법을 정할 수 있고 다양한 특약 체결이 가능하다"며 "보험에 비해 초기 보수부담이 작다는 점이 '드림 위드유'상품의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또한 이 상품은 목돈을 신탁한 후 수익자를 본인으로 지정하고 월 또는 분기이자 지급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방법을 통해 자산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히 노후를 즐기고 싶은 투자자에게도 적당한 상품이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측은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현재 신탁잔고가 3조70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4%증가하는 등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7]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3,000
    • +0.34%
    • 이더리움
    • 4,251,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797,500
    • -2.63%
    • 리플
    • 2,784
    • -2.25%
    • 솔라나
    • 184,200
    • -3.05%
    • 에이다
    • 541
    • -4.25%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5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4.95%
    • 체인링크
    • 18,270
    • -3.33%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