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올해 조선·해양 수주잔고 이미 달성…목표가 20만원 간다’

입력 2024-07-10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D한국조선해양의 대형액화수소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의 대형액화수소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SK증권은 10일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올해 조선·해양 부문 수주목표 135억 달러 중 129억5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이미 목표치의 95.9%를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5만9700원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7552억 원, 영업이익은 2745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조선 자회사 중 HD 현대중공업과 HD 현대미포가 공정 안정화에 따라 기존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 시현하면서 동사의 연결 실적 또한 예상 대비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약 3.5년 치의 수주잔고 레벨을 확보해 놓은 상황이며, 하반기 수주 규모에 지나치게 중점을 둘 필요는 없다. 조선소의 유의미한 캐파 확장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현재 레벨의 수주잔고만 유지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동사의 실적 상승은 제한적인 인도 슬롯을 바탕으로 선가를 주도하며 P의 상승으로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동사의 향후 계약 선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남은 하반기는 확실한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을 통해 조선 자회사들 향후 실적 모멘텀 강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24,000
    • +2.42%
    • 이더리움
    • 3,498,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2.52%
    • 리플
    • 2,136
    • +1.28%
    • 솔라나
    • 129,100
    • +2.38%
    • 에이다
    • 376
    • +2.45%
    • 트론
    • 492
    • +1.23%
    • 스텔라루멘
    • 266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1.15%
    • 체인링크
    • 14,050
    • +2.18%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