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1등만이 살길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입력 2009-06-29 08:57 수정 2009-06-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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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계좌 300만명 돌파... 업계 독보적 '1위'

지난 3월초 동양종합금융증권(이하 동양종금증권)의 CMA(종합자산관리계좌) 누적계좌수가 업계 최초로 300만 계좌를 돌파했다. 2007년 1월 이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CMA 잔고도 약 9조4000억원으로 최근 2년새 2.5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고수익성 자산인 주식형펀드의 잔고(좌수 기준)는 5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펀드, 채권,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로 이어졌다.

이처럼 동양종금증권은 CMA 고객 증가에 따른 교차판매(Cross-Selling)효과에 힘입어 금융상품 예탁자산 37조원을 보유한 업계에서 가장 탄탄한 자산관리영업 기반을 갖춘 증권사가 됐다.

출시 이후 꾸준하게 가입 계좌수 및 잔고 기준으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동양종금증권의 CMA만의 장점은 수시입출금 통장이면서도 고금리를 주는 매력에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 및 혜택’의 결합, 그리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성에 있다.

동양종금증권의 CMA자산관리통장은 예치기간에 따라 이자를 차등 적용하며 최고 연 3.3%의 금리(2009년 6월 현재, 1년 예치시)를 지급한다. 또 RP형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연 2.5%의 금리를 제공하고, 종금형은 기간에 따라 연 2.3~3.3%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종금형의 경우 예금으로 분류되어 은행 예금통장과 마찬가지로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동양 CMA는 지난 3월초 업계 최초로 누적 가입계좌수 300만개를 돌파하였고, 6월초 현재 계좌수 315만개, 잔고는 9조4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입자는 이 CMA통장 하나만 있으면 채권, 발행어음, 펀드, CP, CD,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금융자산을 모으고 관리하는 샐러리맨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자산관리 파트너이다.

또 투자하는 모든 금융상품에 대해 MyPoint(마일리지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모아진 포인트로 동양과 제휴를 맺은 롯데닷컴, 포인트파크 등 다양한 제휴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시장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는 동양종금증권CMA는 향후 지급결제기능 도입과 CMA신용카드 등 다양한 복합 금융서비스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CMA고객 및 자산 성장과 함께 이미 핵심경쟁력으로 정착한 종합자산관리 관련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미 업계 최대 규모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구축해 대부분의 점포에 ATM기가 설치되어 있어 내방고객의 입출금 및 자금이체 등 업무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향후 브랜드CD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또 ATM기를 주요 거점 위주의 점외 부문까지 확대 도입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추후 CD/ATM기의 효과적인 배치를 통해 기존 전국적인 점포망과 더불어 전국적인 인프라망 구축으로 고객 접점 및 네트워크 확대가 용이해짐으로써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이 더욱 제고돼 CMA 1등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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