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광고 펑크 논란' 딛고 7월 컴백…3년 만의 정규 2집 발매

입력 2024-06-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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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OMG)
▲(사진제공=AOMG)

가수 미노이(MEENOI)가 3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29일 미노이의 소속사 AOMG는 오는 7월 미노이가 두 번째 정규앨범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를 발매한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인 마이 룸(In My Room)’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지난 3년간 미노이는 자신이 프로듀싱한 싱글 ‘마치(Feat. 키드밀리)’, ‘어떨것같애(Feat. ZICO)’, ‘티켓’ 등 꾸준히 신곡을 발매해왔다. 최근에는 릴러말즈와의 컬래버레이션곡 ‘내일 얘기해’,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OST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올해 초 논란이 된 광고 촬영 펑크 이후로 발매되는 첫 정규 음반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미노이와 소속사 AOMG는 큰 갈등을 겪었으나, 이내 갈등을 봉합하고 다시금 협업하며 팬들에게 두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미노이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7월 3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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