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수급 악화로 상승 폭 제한...179.00P(+0.50P)

입력 2009-06-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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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은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갭 상승 출발했지만 경계 매물들이 쏟아지며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보다 0.50포인트 상승한 179.0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고, 프로그램 매도 물량도 쏟아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 양상이 펼쳐지는 모습으로 아직까지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으로 외국인들의 포지션에 초점을 계속해서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미결제약정을 감안할 때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평균 매도 단가를 감안해도 외국인이 아직 환매수에 나서기는 이르다.”며 “ 지난 3월 초의 상황을 돌이켜볼 때 적어도 지수가 182포인트 이상으로 상승해야 본격적인 환매수(손절매)에 나설 것이다.”고 전망했다.

만약 오늘 지수가 추가로 상승하여 외국인이 본격적인 선물 환매수에 나선다면, 프로그램 차익매수는 지속될 수 있고 그 규모도 최대 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은 2414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2069계약, 외국인은 427계약 각각 순매도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3830계약 증가해 11만5090계약, 거래량은 3만259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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