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금융주 약세로 반등 하루 만에 하락

입력 2009-06-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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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 마감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27.41포인트(0.64%) 내린 4252.57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 역시 전날보다 35.45포인트(0.74%) 떨어진 4800.5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도 전일보다 21.66포인트(0.68%) 하락한 3163.1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유럽 증시는 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확대하다가 장 막판 하락폭을 만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국채 매입 확대를 시사하는 언급을 자제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일랜드 은행이 내년까지 총 490억달러의 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에 따라 전날 큰 폭을 상승했던 금융주들이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HSBC, 크레디스위스, UBS 등 은행주들은 이날 2.4~5.9%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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