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 강행

입력 2024-06-26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응급실·중환자실 등 유지…정부에 마지막 기회 주려는 것”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주 1회 휴진'과 의료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주 1회 휴진'과 의료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예고했던 대로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위 결정에 따라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진료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는 휴진 기간에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휴진 참여 여부는 교수들이 개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한다.

비대위는 성명문을 통해 “휴진은 개인의 양심과 자율에 기반을 둔 결정이므로 시작부터 전면적인 휴진이 되진 않을지라도 우리나라 의료를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바꿀 불씨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결정은 결코 국민과 환자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학교에 피해를 주고자 함이 아니다”라며 “우리의 결정은 이 문제를 일으키고 키운 정부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57,000
    • +0.25%
    • 이더리움
    • 3,42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14%
    • 리플
    • 2,165
    • +0.37%
    • 솔라나
    • 141,200
    • -0.49%
    • 에이다
    • 408
    • +0%
    • 트론
    • 518
    • +0%
    • 스텔라루멘
    • 2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30
    • -0.32%
    • 체인링크
    • 15,790
    • +3.2%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