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EEZ 밖 낙하”

입력 2024-06-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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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이후 약 1개월 만에 미사일 발사

▲북한이 지난 3월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보도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3월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보도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탄도미사일이 동해 위로 날아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측이 밝혔다.

26일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방위성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 위로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지닌 물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28분께 최소 1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고 고도는 100km 정도이고 비거리는 200km 이상이었다. 피해정보 등은 없다.

NHK는 한국합동참모본부를 인용해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방위성은 일본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경계와 감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발사체 낙하 이후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해 중인 선박에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에 의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5월 30일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동해 위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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