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땅값 2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09-06-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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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9개 시군구중 169개 지역 땅값 상승

전국 땅값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 안산 단원, 경기 군포, 서울 성동 등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난 4월 대비 상승폭은 줄어들었으며 토지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0.11% 상승해 전달(0.06%)에 이어 2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땅값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하락했으며 지난 4월부터 소폭 전환됐지만 현재 땅값 수준은 지난해 10월 고점보다 5.1% 하락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0.20%)·인천(0.15%)·경기(0.13%) 등 수도권 지역이 전국평균보다 소폭 상승한 반면 부산(-0.01%)·광주(-0.01%)·대전(-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군·구별로는 전국 249개중 169개 지역이 올랐고, 4개 지역은 보합, 76개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안산 단원구, 경기 군포시, 서울 성동·강동·노원구 등이 지역개발사업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강남구(0.25%)와 서초구(0.24%), 송파구(0.24%), 과천시(0.22%) 등은 모두 서울지역 평균 상승률(0.20%) 이상을 기록했다. 분당(0.12%)과 평촌(0.13%) 등의 신도시는 경기도 지역 평균 상승률(0.13%)을 보였다.

하락한 지역은 대부분지역 경제 침체가 원인으로 광주 북구(-007), 경기 오선시(-0.06%), 충남 태안군(-0.04), 충북제천시(-0.04), 충남 논산시(-0.04%) 등이었다.

토지거래량은 19만1984필지, 2억2450만3000㎡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2.5%(필지기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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