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길거리서 용변 보는 중국인 관광객 포착 '분통'

입력 2024-06-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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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처)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용변을 보게 한 아이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측된다.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용변을 보는 사진이 확산됐다.

작성자 A 씨는 "술 한잔하고 2차 가는 길에 봤다"라며 "중국어를 몰라 영어로 제지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작성자 B 씨는 "중국인들이 제주로 여행 오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남의 나라 길거리에서 아이가 대변을 보게 한다"라며 "도민으로서 너무 화가 나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현장에 출동했으나 사진 속 관광객들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따르면 길이나 공원, 그 밖에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함부로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본 행위를 하면 1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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