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22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지털미디어 학부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학술, 인력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CJ인터넷의 두 번째 산학협력으로 지난 4월에도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산학 협력에 나선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인터넷은 이화여자대학교와 기술 정보를 비롯한 위탁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과 함께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게 된다.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기회, 우수 학생을 위한 인턴 및 취업 지원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의 취업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졸업 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인터넷 기술개발총괄 장래진 상무는 “우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생생한 산업 현장 경험은 물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나아가 이러한 교류가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