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코오롱 합병안 주주총회 승인

입력 2009-06-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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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과 FnC코오롱㈜은 23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달 12일 이사회에서 결정한 양사의 합병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의 모기업인 ㈜코오롱은 화학·소재 전문기업이며,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고부가 아이템의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신장과 괄목한 만한 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nC코오롱㈜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헤드' 등을 보유한 패션전문기업이다.

8월에 새롭게 출발할 ㈜코오롱과 FnC코오롱㈜ 합병법인은 앞으로 미래성장형 사업에 집중하는 수출 중심의 산업재 부문과 내수 중심의 소비재 부문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사업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과 안정'을 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오롱 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매출 2조5000억원의 대규모 기업을 거느리게 돼 앞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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