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까지 최대 실적 예상 '매수'-푸르덴셜證

입력 2009-06-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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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증권은 23일 3분기까지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44.3% 증가한 117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노트북용 LE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서울반도체가 직접적인 수혜주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또한 아직 LED 산업이 성장기 초기단계에 있고 In 관련 특허를 통해서 보다 폭 넓은 영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며 "AC(Alternating Current) LED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 반도체는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는 LED업체들과 달리 특허 관련해서는 완벽하게 해결돼 있는 유일한 업체"라며 "타기업에 비해 서울반도체의 밸류에이션이 높게 적용됐지만 2010년 서울반도체의 순이익이 900억 원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LED 업체들은 모두 서울반도체에게 특허 관련 수수료를 지급하거나 크로스라이센스를 맺거나 하는 등 In 특허에 대해서 대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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