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 원전 보안 설비 1차 고도화…"AI·데이터센터 기반 신규 수주 강화"

입력 2024-05-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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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크는 원자력발전소 보안 설비의 1차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벨로크는 1차로 원전 보안 시스템의 핵심인 ‘침입 방지 시스템(IPS)’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IPS는 네트워크 트래픽 내 의심스러운 패턴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침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IPS 사용 과정에서 변화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수적이다.

이번 고도화를 바탕으로 벨로크는 국내 원전 추가 건설 및 한국형 원전 수출에 대응해 원전 보안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전력소모가 큰 산업의 발전으로 효과적인 전력 조달을 위해 원전이 주목받고 있다.

벨로크 관계자는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주요 보안시설이기 때문에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 필수적이다”며 “원자력뿐 아니라 수력, 화력 등 다양한 발전소에 대한 15년 이상의 보안솔루션 공급·운영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원전 보안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보안 솔루션 수주 후 설비 교체 시 추가 매출 발생이 가능한 구조”라며 “국내 신규 원전 건설 및 수출용 원전에도 보안 솔루션 수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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