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공정위원장 "청렴도 개선 결실 못봐 아쉬어"

입력 2009-06-22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장에 내정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22일 "공정위 직원들에게 숙제만 남기고 떠나 미안하다. 특히 청렴도 상승과 관련해 결실을 보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날 백 위원장은 공정위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사전 이임사 없이 즉석에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백 위원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난 것이 가장 아쉽다. (평가방식에서 문제점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연말 정부부처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공정위의 평가 상승과 관련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가운데 그 결실을 보지 못하고 떠나는 게 가장 아쉽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청렴도는 자긍심, 명예, 인격과 관련 된 것으로 올들어 공정위 내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평가에서는 좋은 결실이 나오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자신이 무난하게 위원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정위 내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위원장 부임이후) 자신이 한일을 돌아보면 해온 일이 없다고 본다. 모든일이 공정위 내부 직원들이 하나가 돼 추진해 왔다. 그 고마움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인사발령을 받고 난후 산에 올라갔다. 만감이 교차하면서 느낀 점은 가는것은 가야하고 오는 것은 와야한다는 것이었다. 위원장은 떠나지만 새로운 자리를 맡아 정부를 위해 일하게 됐다는 것에 변함이 없는 바 격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32,000
    • +0.73%
    • 이더리움
    • 2,575,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298,900
    • +0.4%
    • 리플
    • 1,715
    • -0.92%
    • 솔라나
    • 104,700
    • +0.58%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86
    • +0.62%
    • 스텔라루멘
    • 336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440
    • -0.51%
    • 체인링크
    • 11,960
    • +0.84%
    • 샌드박스
    • 77.27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