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K뷰티 중기 브랜드 육성해 ‘상생경영’ [사회공헌 기업]

입력 2024-05-27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올리브영 매장 전경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매장 전경 (사진제공=CJ올리브영)

'올리브영' 인기 바탕 신진 브랜드 양적 성장
"슬로우 에이징ㆍ먹는 화장품" 등 K-뷰티 강화

CJ올리브영이 신생·중소 뷰티 기업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K-뷰티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 1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고 올리브영에서만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브랜드도 창사 이래 처음 등장했다.

27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 입점 브랜드 중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30% 늘었다. 특히 ‘100억 클럽’ 2곳 중 한 곳은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중 국내 중소기업 비중은 51%(2023년 기준)다. 이는 팬데믹 첫 해인 2020년(39%)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올리브영 성장의 핵심 동력은 트렌디한 MD 구성이다. 실제로 올리브영 입점은 담당 MD와 브랜드사 간 입점 상담 이후 올리브영이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입점 후엔 MD가 해당 상품을 직접 책임지고 상품 설명과 마케팅 문구까지 관리해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ㆍ오프라인 옴니채널 경쟁력도 주효했다. 올리브영은 매 분기 별로 진행하는 ‘올영세일’을 비롯해 계절별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K-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중소 브랜드 매출 규모도 개선됐다. 라운드랩과 클리오 등은 올리브영에서만 연 매출 1000억 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신진 브랜드들이 올리브영 매장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질적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상생경영’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78,000
    • +0.01%
    • 이더리움
    • 3,434,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
    • 리플
    • 2,128
    • +0.76%
    • 솔라나
    • 127,700
    • -0.08%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487
    • -0.2%
    • 스텔라루멘
    • 259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2.15%
    • 체인링크
    • 13,850
    • +0.22%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