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해외 진출 1년 만에 유턴…삼성과 2년 계약

입력 2024-05-21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대성 (출처=서울 삼성 썬더스 인스타그램)
▲이대성 (출처=서울 삼성 썬더스 인스타그램)

일본남자 프로농구(B리그)에 진출했던 이대성이 1년 만에 국내 복귀를 선택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단은 이대성 선수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은 이대성과 계약 기간 2년, 보수 6억 원(연봉 4억2000만 원·인센티브 1억8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대성은 2022~2023시즌이 끝난 직후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B리그 씨호스 미카와 계약을 체결했고 60경기 중 59경기를 선발로 출전해 평균 24분을 소화하며 7.2득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1~2022시즌(9승 45패·승률 0.167), 2022~2023시즌(14승 40패·승률 0.259), 2023~2024시즌(14승 40패·승률 0.259)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한 삼성은 다음 시즌 반등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2022~2023시즌 국내 선수 득점 1위(평균 득점 18.1)를 기록한 이대성의 영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한편 이대성은 22일 KBL 5층 교육장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96,000
    • +1.93%
    • 이더리움
    • 4,908,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2.73%
    • 리플
    • 3,092
    • +0.39%
    • 솔라나
    • 204,900
    • +2.71%
    • 에이다
    • 687
    • +7.01%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3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3%
    • 체인링크
    • 21,110
    • +3.43%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