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리포트] 만기일 혼조...다우 하락, 나스닥 상승

입력 2009-06-20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증시가 쿼더러플위칭데이를 맞아 혼조 양상으로 마감됐다.

19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은 8539.73으로 전 거래일보다 0.19%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1.09% 상승한 1827.47포인트로 마감했다.

S&500지수는 0.31% 올라 921.23,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64.47로 1.22% 상승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IMF와 EU의 긍정적인 경기전망에 강세 출발을 했다. 다우지수가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금융주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마감까지 상승세를 보였고, 다우지수는 장 막판 약 보합권으로 밀렸다.

경기지표 회복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희석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섰다.

오후 4시8분 현재 달러ㆍ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50센트 상승한 1.3950달러를 기록했다. 엔ㆍ달러 환율은 0.32% 하락한 96.16엔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가 수익 전망을 상향한 마이크로소프트가 2.4% 상승했고, 애플은 새 아이폰 판매 개시 소식에 2.85% 올랐다. S&P500 금융업종 지수는 1.7% 상승 마감했다.

WTI는 장중한때 배럴당 72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과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휘발유 공급 증가 전망이 나오며 하락세로 반전 2.6% 떨어진 69.55달러로 마쳤다.

금은 0.17% 상승,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들은 2~3%대 급등세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1,000
    • -1.76%
    • 이더리움
    • 4,784,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842,000
    • -1.69%
    • 리플
    • 3,006
    • -2.37%
    • 솔라나
    • 200,500
    • -3.28%
    • 에이다
    • 625
    • -9.55%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60
    • -5.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48%
    • 체인링크
    • 20,490
    • -5.23%
    • 샌드박스
    • 204
    • -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