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위클리 옵션 거래 이벤트’ 오픈

입력 2024-05-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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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위클리 옵션 거래 이벤트를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위클리 옵션거래와 관련한 미션들을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이벤트다. 달성한 빙고 수에 따라 현금이 지급되며, 1~2 빙고를 달성하면 현금 10만 원 (100명 추첨), 3~4 빙고를 달성하면 50만 원(20명 추첨), 5 빙고 이상을 달성하면 200만 원(10명 추첨)이 지급된다.

상위 경품 추첨에서 당첨됐더라도 하위 경품 추첨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첫 거래 선착순 이벤트에까지 당첨된다면 최대 270만 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위클리 옵션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 상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 옵션 상품이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제이벤트 관련 위험을 정밀하게 관리하려는 거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장됐다.

위클리옵션의 가장 큰 특징은 만기가 1주일로 짧다는 것이다. 옵션의 가치는 내재가치와 시간가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기가 짧을수록 시간가치가 적고 기초자산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키움증권 측은 "이에 따라 위클리옵션을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으로 헤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대적으로 높은 민감도를 가진 만큼 높은 변동성을 수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장 변동 및 반대포지션일 때의 경우 원금 초과손실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서는 이러한 가격 변동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클리옵션 자동감시주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감시주문이란 사용자가 특정 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 설정을 저장하고 감시를 시작하면 감시조건이 충족하는 순간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기능이다.

원하는 가격에 주문할 수 있어 수익을 지키고 투자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바쁜 일상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없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위클리 옵션거래 이벤트와 위클리 옵션 자동감시주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키움금융센터,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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