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폭행당해 사망…체포된 전처와 10대 딸 "살해 의도 없었다"

입력 2024-05-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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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양주시에서 전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과 딸이 체포됐다.

9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양주시 한 주택에서 남성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인 여성 B씨(40대)와 그의 딸 C양(10대)에게서 A씨를 폭행한 혐의점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숨지기 직전 전처인 B씨와 딸 C씨와 함께 술을 마셨으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에 폭행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와 C양은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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