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넷, 잉카인터넷과 기술 협력키로

입력 2009-06-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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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동 개척 계획

CDN 서비스 전문기업인 ㈜클루넷은 17일 엔프로텍트(nProtect)로 대표되는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잉카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보안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기술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클루넷 관계자는 "잉카인터넷으로 부터 약 9억원의 연구개발 활동비를 지원받고 해당 자금을 연구개발 및 해외공동사업을 위한 비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며"해당 자금은 향후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부분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양사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클루넷측은 일부 게임과 웹 스토리지 분야에 적용되던 CCN을 금융이나 공공부문 등 보안성이 강화된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한다는 예정이며 기존의 잉카인터넷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게임보안솔루션인 게임가드와 통합된 서비스 패키지로 적용시켜 온라인 게임시장을 통해 해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클루넷 CDN사업본부 황승익 이사는 "잉카인터넷과의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취약점으로 지적된 보안부분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최고의 보안솔루션 회사와 함께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황 이사는 "클루넷과 잉카인터넷은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할 계획이며, 동시에 보안부분이 강화된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준비해 금융권 및 공공전산망 등에도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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