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올해 GDP 성장률 2.2% 넘을 듯...내수 잘못 자극하면 물가압력 높여"

입력 2024-04-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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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령실이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영수회담 의제로 제안할 것으로 보이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제안과 관련해 "내수를 자극하는 정책을 하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 상당히 강한 회복 지표들이 보인다. 소비나 내수 파트도 꽤 안정적으로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는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 무엇이 중요하냐는 것에 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3% 성장한 것을 볼 때 올해 성장률 예상치가 애초 예상했던 2.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성장률은 민간이 주도하는 역동적 성장을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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