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미국 시장 영향으로 갭 하락 후 숨고르기

입력 2009-06-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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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은 전일 미국 시장의 하락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보다 0.75포인트 하락한 176.9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갭 하락 출발한 선물 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되면서 3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현물과 선물 시장 모두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선물 시장에서 1000계약 이상 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프로그램 매도 역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베이시스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차익과 비차익 모두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옵션 시장에서 변동성확대 전략에 치중하던 외국인들이 콜과 풋 양매도를 보이고 있어 일단 변동성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가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플러스 전환하고 있는 것도 투자 심리를 다소 안정시킬 것으로 보이고 기관들의 경우 프로그램 매도에도 불구하고 현물 시장에서 소폭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어 물량 부담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954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040계약, 기관은 24계약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4189계약 증가해 10만6309계약, 거래량은 4만364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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