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서울고속터미날 지분 매각 '긍정적'-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6-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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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한진의 서울고속버스터미날에 대한 지분 매각이 성사될 경우 보유지분에 대한 재평가 이뤄져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현민교 애널리스트는“서울고속버스터미날(장부가 31억원) 지분 매각을 논하기는 시기상조이며 불확실성이 있다”고 전제하며“다만 성사될 경우 한진의 서울고속터미날 지분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현재 금호그룹은 유동성 확보 방안으로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38.74%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고속터미날의 기타 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도 회자되고 있어 부각되고 있다.

서울고속터미날의 토지 장부가는 470억원, 공시지가는 8188.4억원으로서 공시지가를 반영할 경우 NAV는 8292.8억원에 달하고 있다.

주요주주로는 한진(16.67%), 천일고속(15.74%), 한일고속 (11.11%), 동부건설(6.17%)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 애널리스트는 “한진의 물류 사업부문 실적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수출 및 수입 물동량이 감소해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다만 서울고속터미날 지분 매각 여부 이슈는 재평가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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