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CPI 강세에도 대부분 상승…스톡스600 0.15%↑

입력 2024-04-11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준보다 ECB가 먼저 금리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
저점 인식 매수도

▲스톡스600지수 등락 추이. 10일(현지시간) 종가 506.59. 출처 CNBC
▲스톡스600지수 등락 추이. 10일(현지시간) 종가 506.59. 출처 CNBC
유럽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컸음에도 대부분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범유럽증시 스톡스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포인트(0.15%) 상승한 506.59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20.61포인트(0.11%) 상승한 1만8097.30에, 영국 런던증시 FTSE지수는 26.42포인트(0.33%) 오른 7961.21에, 프랑스 파리지수 CAC지수는 3.79포인트(0.05%) 하락한 8045.38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킷캣 등에 초콜릿을 공급하는 초콜릿 제조업체 배리칼레보가 반기 매출 증가 소식을 발표한 후 5.5% 상승했다.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도 호실적에 2.76% 올랐다. 반면 식료품 유통업체 오카도는 업계 내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4.71%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3월 CPI 상승률이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에서도 차분함을 유지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망치인 3.4%를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도 0.4% 상승해 전망치(0.3%)를 넘어섰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1%대 하락하는 등 약세였지만, 유럽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적었다. 오히려 유럽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먼저 시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졌다. 유럽증시가 최근 한 달 최저치에 머무르면서 저가 인식 매수가 발생한 영향도 있었다.

모닝스타의 마이클 필드 유럽 투자전략가는 “이번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00,000
    • +3.72%
    • 이더리움
    • 3,490,000
    • +6.66%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1.73%
    • 리플
    • 2,015
    • +1.92%
    • 솔라나
    • 126,800
    • +3.59%
    • 에이다
    • 361
    • +1.69%
    • 트론
    • 475
    • -0.84%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00
    • +1.42%
    • 체인링크
    • 13,640
    • +4.28%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