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이혼 강요 악플에 분노 “오지랖 떨지 마라”

입력 2024-04-08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출처=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네티즌들의 이혼 언급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8일 김송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이 났다. 우리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있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 내라 팥 내라 정말 못 들어주겠다”며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 부부를 비난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나 돌봐라”라며 “제가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 내 자녀를 위해 절대 이혼 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하라고 왜 난리들이시냐. 오지랖 좀 떨지마라. 내 나이 52다. 훈계, 지적질을 들을 나이가 아니다. 지나친 관심은 독”이라고 덧붙였다.

김송은 “방송 출연 이후 더 편안해졌고 잘살고 있다. 오은영 박사님 처방대로 눈도 서로 마주치며 대화하고 있다”며 상담 후 부부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언급했다.

앞서 김송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대화가 단절된 저희 부부 어떡하죠”라며 가족 상담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6,000
    • -2.12%
    • 이더리움
    • 4,771,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0.71%
    • 리플
    • 2,998
    • -3.13%
    • 솔라나
    • 195,300
    • -5.38%
    • 에이다
    • 639
    • -7.12%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6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50
    • -1.78%
    • 체인링크
    • 20,260
    • -3.89%
    • 샌드박스
    • 203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