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후반 35분 교체 투입…6주 만에 복귀전서 무득점

입력 2024-04-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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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알란야스포르 SNS 캡처)
▲(출처=알란야스포르 SNS 캡처)
튀르키예 프로축구 무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약 6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황의조는 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그 31라운드 가지안테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35분 교체로 출전했다.

추가시간 5분까지 포함해 약 15분 동안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앞서 황의조는 2월18일 데미르스포르전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투입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러나 투입 4분 만인 후반 28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상대의 거친 태클에 밀려 넘어지더니 고통을 호소한 황의조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벤치로 갔다.

2022년 8월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에 입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황의조는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지난해 FC서울로 임대돼 뛰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복귀했으나 주전 경쟁에 밀려 지난해 9월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노리치시티로 임대됐다. 4개월 만에 노팅엄에 복귀했지만 다시 튀르키예 리그 임대 이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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