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롯데칠성, 저평가 국면…소주 시장 점유율 상승세"

입력 2024-04-03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IBK투자증권)
(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3일 롯데칠성에 대해 소주 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해외법인 마진율 개선 기대감을 고려하면 주가가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20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한 9549억 원, 7.4% 늘어난 637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음료 원가 부담과 주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을 약 6% 하향했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낮아진 시장 기대치는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음료 부문은 탄산과 에너지 음료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주스도 과일가격 상승에 의한 반사이익으로 매출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커피와 생수는 전년 수준, 스포츠 음료와 다류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 월 평균 100억 원 수준이던 새로 판매액이 올해 들어 120~13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늘어난 마케팅 비용은 소주 가격 인상과 맥주 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로 상쇄되고 전년 수준 수익성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주류 업황이 다소 침체됐지만, 2분기 중 새로 살구(리큐르) 출시가 예상되며 맥주 공장에서 수출용 소주도 교차 생산할 계획임을 고려하면 올해 주류 부문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지난해 필리핀법인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외형 성장과 공장 축소로 인한 고정비 절감 효과로 1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03,000
    • -0.9%
    • 이더리움
    • 3,404,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53%
    • 리플
    • 2,104
    • -0.66%
    • 솔라나
    • 126,700
    • -0.86%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253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1.57%
    • 체인링크
    • 13,640
    • -1.23%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