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지질, 상장 후 이틀째 강세

입력 2009-06-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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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동아지질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지질은 1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700원(3.80%)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73년에 설립된 동아지질은 쉴드·세미쉴드 공종을 활용한 기계식 터널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이다.

쉴드·세미쉴드 공종이란 원통형의 굴착기계를 수직 작업구내에 투입 후 회전시키면서 지반을 굴삭해 공간을 만드는 공법으로 주로 대형하수관, 통신구, 전력구, 지하철공사 등에 사용된다.

동아지질의 최대주주는 이정우 대표 외 특별관계자 12명이 57.4%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2637억원의 매출액과 6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하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국토해양부의 '지하공간기본법' 추진과 서울시의 지하공간 시험구역 지정, 대심도 교통시설 건설 추진발표 등 지하공간개발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동아지질이 우월적 시장지배력을 통한 수주 증가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정부 정책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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