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1㎏ 아이스룸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선보여

입력 2024-04-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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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원 얼음정수기(모델명 : WR872MWA)’. (사진제공=교원그룹)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모델명 : WR872MWA)’. (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 웰스는 1㎏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교원 웰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이중관 냉각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사이즈를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1% 줄이면서 1㎏ 대용량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했다. 콤팩트한 크기로 주방 공간에 여유를 더하면서 여름철 10잔의 아이스 음료를 한 번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얼음을 공급해 준다.

‘미네랄 얼음’은 이 제품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물속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은 99.9% 제거하면서 몸에 좋은 미네랄 함유량을 높여주는 교원 웰스만의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얼음 크기도 큰 얼음, 작은 얼음 두 가지로 설정할 수 있어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 기능도 갖췄다. 물과 얼음이 닿는 아이스룸과 출수부 커버를 간편하게 분리·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출수 코크부터 출빙 코크, 얼음 트레이, 아이스룸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도 탑재했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미네랄 워터를 구현하는 필터 기술과 강화된 위생 성능을 바탕으로 ‘2024 제8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해 물맛과 정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온수 성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물이 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를 제거해 주는 ‘기포 분리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출수 시 물 튐 및 끊김은 물론, 물줄기가 얇아지는 현상을 막고, 사용자가 설정한 표시 온도 그대로 편차 없이 온수를 제공한다.

출수 용량도 세분화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반 컵(120㎖), 한 컵(250㎖), 두 컵(550㎖) 단위로 용량 조절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출수 용량을 10㎖, 50㎖, 1ℓ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연속 출수 용량은 최대 2ℓ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1㎏ 아이스룸 시대를 연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홈카페 보편화 등의 영향으로 사계절 내내 얼음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어 앞으로 위생과 정수 품질 외 얼음 저장 능력이 정수기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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