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 '14년 인연' 롯데 떠나 두산 합류한 이유…"은퇴 생각 중 큰 결심"

입력 2024-03-31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치어리더 박기량이 응원팀을 옮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기량이 출연해 지난해 치어리더 은퇴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기량은 “류현진 선수가 KBO에 복귀를 해서 큰 이슈가 됐다. 올해 아마 프로야구에 볼거리가 많을 것 같다”라며 최근 개막한 프로야구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박기량은 최근 응원 팀을 바꾼 것에 대해 “제가 롯데 자이언트를 14년 응원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두산 베어스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년에 야구를 쉬면서 생각이 많았다. 은퇴까지도 생각했다”라며 “그러던 중 치어리더 팀원 서현숙 치어리더가 내가 롤모델이고 함께 뛰어보고 싶다고 설득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박기량은 “그래서 마지막으로 뛰어보자며 팀을 옮기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기량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큰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쇄골 골절 부상과 함께 롯데를 떠나 두산으로 합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87,000
    • -1.63%
    • 이더리움
    • 4,09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4.32%
    • 리플
    • 718
    • -0.55%
    • 솔라나
    • 221,400
    • +0.54%
    • 에이다
    • 639
    • +1.27%
    • 이오스
    • 1,120
    • +0.54%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1.41%
    • 체인링크
    • 21,510
    • +11.05%
    • 샌드박스
    • 6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