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지난해 매출액 313억…전년比 22%↑

입력 2024-03-22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솔루션·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고른 매출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디모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13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2%, 23% 상승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52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각각 36%, 61% 늘었다.

이번 호실적에는 주력 사업부문인 소프트웨어(SW) 유통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매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재정비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해 이익을 극대화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신규 총판 계약 체결 등 기존 SW유통 역량 강화에 집중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중단사업의 반영으로 매출액이 일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디모아는 지난해 사업집중화와 시장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물류 및 브랜드사업부문을 재정비하는 한편,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브랜드 ‘픽클(Pickcl)'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해 SW유통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에도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에 주력해 다양한 디지털 전환(DX) 및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기존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동반성장 및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혁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자기전환사채만기전취득결정)
[2025.11.28]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임시주주총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6,000
    • -0.72%
    • 이더리움
    • 4,731,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11%
    • 리플
    • 3,118
    • -3.5%
    • 솔라나
    • 208,700
    • -1.97%
    • 에이다
    • 657
    • -2.23%
    • 트론
    • 427
    • +2.89%
    • 스텔라루멘
    • 377
    • -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160
    • -0.95%
    • 체인링크
    • 21,260
    • -1.53%
    • 샌드박스
    • 222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