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300억 규모 자사주 매입ㆍ소각…주주환원 강화

입력 2024-03-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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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디스커버리)
(사진제공=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가 중기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을 진행한다.

SK디스커버리는 이사회를 열고 지난 해 매입한 100억 원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올해 추가로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ㆍ매입은 지난해 7월 SK디스커버리가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회사 측은 2023년~2025년 3년에 걸쳐 총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기로 했다.

이날 소각하기로 한 자사주 100억 원어치는 지난해 7월부터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것으로 25만2000주다. SK디스커버리는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추가로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한 뒤, 이 또한 신탁계약 종료 이후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소각과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를 합치면 총 300억 원 규모다. 5일 종가 기준 70만 여주로 전체 발행 주식 수의 4%에 가깝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지난해 발표한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지속해 2025년 내 애초 목표로 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작업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라며 “중간배당 시행, 배당의 점진적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의 요구자본수익률에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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