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혼과 동시에 가요계 컴백…“차별화된 음악 선보일 것”

입력 2024-03-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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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W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SW엔터테인먼트)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5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그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인영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이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은 가정을 지키려고 했으나 남편의 귀책사유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니가 참 좋아’·‘슈퍼 스타(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에서도 ‘신데렐라(Cinderella)’·‘너를 원해’ 등으로 인기를 이어간 서인영은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각종 헤어스타일, 패션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홍성용 SW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 소속사에서 발표할 첫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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