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아ㆍ태 경제 최악상황 지났다"

입력 2009-06-10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부양으로 재정악화 야기" 우려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가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9일 밝혔다.

S&P는 이날 "최근의 지표들이 믿을만한 것이라면 아태지역에서 최악의 경제혼란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최근 역내 주식시장들의 강세,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OIS(초단기대출금리)간 스프레드가 현저하게 하락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리보-OIS 스프레드는 신용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며, 이 지수가 하락한다는 것은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져 경제활동을 위한 여신이 한층 수월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S&P는 또 일부 필수품 가격의 회복, 디플레이션 우려 감소, 투자자들 사이의 리스크 회피 성향 감소 등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경기부양과 은행권 지원책 등으로 야기된 재정악화가 중기적으로 각국의 신용등급에 지속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회복으로 가는 길이 수많은 도전으로 가득 차 있다"고 경계했다.

S&P 애널리스트 탄 킴응은 "특히 동아시아에서의 수출의 급격한 감소는 생산활동의 현저한 감소를 초래했으며 그 결과 내년쯤 기업들의 채무불이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유럽 개미들, 스페이스X 공모주 9000억 배정⋯청약 물량 24% 수준
  • 일본은행, 물가 압력에 기준금리 1%로 인상…31년 만에 최고 [상보]
  • 업스테이지, ‘다음’ 검색창에 AI 비서 심는다⋯‘업스테이지 컴퍼니’ 출범
  • '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김홍희 2심도 무죄...유족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할 것"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5: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86,000
    • +0.9%
    • 이더리움
    • 2,658,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336,900
    • +5.94%
    • 리플
    • 1,848
    • +4%
    • 솔라나
    • 111,100
    • +3.83%
    • 에이다
    • 267
    • -1.84%
    • 트론
    • 479
    • -0.42%
    • 스텔라루멘
    • 325
    • +14.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70
    • +1.23%
    • 체인링크
    • 12,340
    • +0.24%
    • 샌드박스
    • 80.86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