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러시아 유전 생산일정 앞당길 것"

입력 2009-06-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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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는 9일 최근 연일 지속되는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러시아연방정부 매장량 승인후 준비중인 유전에 대해 본격적인 대량생산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국제유가가 상승할수록 배럴당 수익도 급상승하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하반기 석유소비가 줄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국제유가가 최근 세계 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급상승중이다. 지난 5일 국제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장중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배럴당 68.44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나 배럴당 7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된 것이 작년 11월이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올해들어서만 54% 급등했을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85달러, 2010년에는 95달러에 이를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사업환경이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테라리소스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4월 러시아 켈리스컨설팅사와 생산 개발 계획 및 자금조달 방안에 관한 경영컨설팅계약을 맺고 현재 개발 계획을 수립중인 테라리소스는 연일 상승중인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대량생산 일정을 앞당기는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켈리스사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테라리소스는 본격적인 대량생산의 일정을 앞당기기위해 좀더 빠른 컨설팅결과를 독려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즉시 대량생산의 청사진을 밝히며 생산단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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