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15일간 41만5000명…누적 189만 명 가입신청

입력 2024-02-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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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돌아오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개시 이후 15일간 41만5000명이 갈아타기를 신청했다. 이로써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을 신청한 청년은 누적 189만 명에 달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5영업일간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41만5000명이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을 신청했다. 5일부터 16일까지 8영업일간에는 일반청년 15만1000명이 가입을 신청해 지난해 6월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 이후 9개월간 누적 가입자가 18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희망적금 만기(2월 21일~3월 4일)를 고려해 3월 가입신청 일정은 22일에 조기 개시해 다음 달 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가입신청 기간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또는 만기예정자)의 연계가입 신청뿐 아니라 일반청년의 가입 신청도 가능하다. 기존에 신청했지만 계좌를 개설하지 못한 청년도 이 기간에 재신청할 수 있다.

이후 가입요건, 일시납입 여부(청년희망적금 만기자·만기예정자만 해당) 등의 확인절차 등을 거쳐 가입대상으로 확인된 청년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는 일시납입할 수 있는 연계가입을 청년희망적금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은 3월, 3월중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은 4월까지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일반청년과 같이 기본납입으로만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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