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일방적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단호히 거부…전쟁 계속한다”

입력 2024-02-21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 수립 수십 년간 막아온 사람이 바로 나”
“하마스 박멸과 인질 석방 위해 전쟁 계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예루살렘(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예루살렘(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서방이 압박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박멸될 때까지 전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화상 연설에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전쟁을 중단하라는 국제적 요청에 수개월 동안 저항해 왔다”며 “그러나 지금은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강요하는 새로운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린 이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이는 이스라엘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수십 년 동안 막아온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며 “이에 대한 내 입장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더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스라엘 지킴 군사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선 전쟁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을 굳혔다. 그는 “어떠한 압력도 이스라엘의 목표 달성을 막을 수 없다”며 “하마스 박멸과 모든 인질 석방 등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또 “진심으로 인질의 추가 석방을 원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 하마스가 요구하는 망상적인 대가를 치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를 바꿀 수 있는 압력은 없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7,000
    • +1.13%
    • 이더리움
    • 3,170,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93%
    • 리플
    • 2,023
    • +0.1%
    • 솔라나
    • 125,200
    • -1.26%
    • 에이다
    • 365
    • -2.41%
    • 트론
    • 475
    • -2.46%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0.34%
    • 체인링크
    • 13,240
    • +0.08%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