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삼천리'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 평가

입력 2009-06-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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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8일 주식회사 삼천리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신펴은 삼천리가 공급권역내 독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상적인 시설 투자를 충분히 상회하는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력과 투자자산으로부터의 이익 등 수익성 또한 양호하하다는 분석이다.

참고로 삼천리는 지난 1966년 7월 삼천리연탄㈜라는 상호로 연탄, 코크스 제조 판매를 주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후 1976년 12월 상장된 법인이다. 이후 1984년 12월에 경인도시가스㈜를 흡수합병, 임대업ㆍ천연가스 공급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상호를 ㈜삼천리로 변경했다.

한신평은 "삼천리의 주력사업은 도시가스사업이고 현재 경기도 수원, 부천, 군포 및 인천 일부지역 등에 천연가스를 독점적으로 공급, 공급규모 기준으로 국내 1위"라고 전했다.

특히, 한신평은 "수도권내 타 도시가스사에 비해 산업용 비중이 높아 계절적인 요인이나 기후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있다"며 "공급권역 내 보급율도 수도권 평균에 비해 낮아 향후 성장전망도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도시가스의 보급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투자유인이 감소하고, 공공재적 성격에 따른 제약 등으로 전반적인 수익성은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영업외적으로는 소비자 가스대금 납입연체료 수익 및 지분법평가이익 등으로 지속적인 흑자를 보이고 있어 경상이익률은 영업이익률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삼천리가 최근 안산 도시개발 지분인수를 위한 의향서 제출 및 평택국제화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 입찰에도 참여하는 등 에너지 관련 사업 확대를 통해 외형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권에 대한 순금융 비용도 마이너스를 보이는 등 영업활동 조달 현금이 설비투자비용을 충분히 상회해 재무안전선도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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