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 제10회 KARDF 대회 개최

입력 2009-06-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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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충남 금산서 7개 종목 열려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이근협)는 국내 아마추어무선통신의 기술향상과 전파이용활성화를 위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사장 김일부)과 공동으로 ‘제10회 KARDF 대회’를 오는 14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KARDF(Korea Amateur Radio Direction Finding) 대회는 특정장소에 숨겨놓은 전파발신기를 대회 참가자들이 수신 장비를 이용, 가능한 짧은 시간 안에 찾아내는 아마추어 무선 활동으로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유럽의 여우사냥에서 유래된 이 대회는 아마추어 무선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방향 탐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성별, 연령 등을 감안해 정해진 급수에 따라 개인전 7개 종목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이동방향탐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첨단 전파관리장비 시연회도 가질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10일까지 아마추어 무선연맹사무국(02-575-9580)에 접수하면 된다.

경기에 필요한 수신장치, 나침반, 필기도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하며 전자펀칭시스템 핑거스틱, 경기용 지도 등은 주최측에서 지급한다.

한편 현재 아마추어 무선사는 세계적으로 300여만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61년에 국제아마추어무선연맹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약 5만여명의 회원이 취미생활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비상통신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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