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에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올해 5번쨰

입력 2024-0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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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신형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SLCM) '불화살-3-31형'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29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신형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SLCM) '불화살-3-31형'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29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뉴시스)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 상에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14일) 오전 9시께 (강원도) 원산 북동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이 (순항미사일 발사와 관련)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북한에서 올해 들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달 2일 북한은 서해 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서해 상으로 '화살 2형'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신형 전략 순항미사일 '불화살-3-31' 2발을 발사했다. 같은 달 24일에는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같은 재원의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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