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신임 의장에 이봉락 부의장 선출

입력 2024-02-05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 의장 "변화·개혁, 섬김 정치, 균형·협력 관계" 강조

▲5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 보궐선거 직후 당선된 이봉락 의원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5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 보궐선거 직후 당선된 이봉락 의원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공석이 된 인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봉락 제1 부의장(73·미추홀구 제3선거구)이 선출됐다.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중 열린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이 부의장은 전체 33표 중 21표를 받아 선출됐다. 무효는 12표, 기권은 0표로 집계됐다. 이 부의장의 의장 임기는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이 부의장은 이날 "현재의 사태에 대해서 관련자 모두가 공감하는 대안을 만들어내고 시의회가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감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들은 지난달 29일 의원총회를 열고 5·18 폄훼 인쇄물을 돌려 논란이 돼 해임된 허식 전 의장(무소속)의 후임으로 이 부의장을 추대키로 합의했다. 이후 이 부의장은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

그러나 허 전 의장이 법원에 낸 가처분이 넘어야 할 산으로 남아있다. 허 전 의장은 지난달 30일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는데, 인용될 경우 허 전 의장이 의장으로 복귀한다.

허 전 의장은 지난달 2일 동료 시의원 39명 전원에게 한 언론사가 제작한 '5·18 특별판'을 돌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는 '5·18은 DJ 세력·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거나 '5·18 유공자 상당수가 5·18과 관련 없는 인물'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시의회는 허 전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 가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57,000
    • -0.61%
    • 이더리움
    • 4,35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18%
    • 리플
    • 2,828
    • -0.95%
    • 솔라나
    • 187,700
    • -1.47%
    • 에이다
    • 531
    • -0.56%
    • 트론
    • 438
    • -3.52%
    • 스텔라루멘
    • 313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00
    • +0%
    • 체인링크
    • 17,990
    • -1.15%
    • 샌드박스
    • 231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