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대규모 프로그램 매도에도 상승세...176.60(+1.70p)

입력 2009-06-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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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지수는 5일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과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맞물리며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오전 9시44분 현재 전일보다 1.70포인트 상승한 176.6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갭 상승 출발한 선물지수는 베이시스 악화에 따른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가 쏟아지며 급격히 상승 폭이 축소되는 모습이었으나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다.

수급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 비차익을 중심으로 2000억 이상의 프로그램 매도가 쏟아지고 있고, 개인들의 선물 매도 역시 강화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소폭 선물 매수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매도와 매수를 번갈아가며 방향성있는 매매에 가담하는 모습을 아니다.

기술적으로는 5일이동평균선이 아래로 꺾이고 있어 저항선 역할을 하는 모습으로 시초가를 회복하지 못해 아직까지는 하락이 좀 더 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ETF 잔고 및 인덱스 펀드 선물 비중을 감안하면 아직 PR 차익 매도 여력 6000억원 가량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선물 매도 역시 더 진행될 수 있어 프로그램 차익매도 지속 가능성 있지만 현재 속도라면 6월 만기일 전에 모두 소진되고 다시 프로그램 차익매수로 전환될 전망이다.” 밝혔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691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인은 408계약, 기관은 544계약 각각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2992계약 증가해 11만5550계약, 거래량은 6만411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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