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콘티넨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09-06-04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고 자동차 부품회사와 협력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적인 부품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김동진 부회장, 정석수 사장, 그리고 독일의 부품업체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전기·전자 등 첨단 분야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ㆍ시장 동향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함은 물론, 수주까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기술뿐만 아니라 영업적인 면에서까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콘티넨탈 오토모티브는 정기적으로 기술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기술 교류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상호간에 기술을 지원하고,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기술개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사는 2007년 매출액 250억달러를 달성해 세계 부품업체 4위를 기록한 콘티넨탈 AG그룹의 계열사로, 섀시 및 안전관련 전장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2]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9,000
    • -0.95%
    • 이더리움
    • 4,231,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18%
    • 리플
    • 2,778
    • -2.83%
    • 솔라나
    • 184,600
    • -3.85%
    • 에이다
    • 548
    • -4.2%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1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20
    • -5.22%
    • 체인링크
    • 18,210
    • -4.6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