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강릉의료원, 'AI 위‧대장 내시경' 공급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24-01-17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남 웨이센 대표(오른쪽)와 김종욱 강릉의료원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웨이센)
▲김경남 웨이센 대표(오른쪽)와 김종욱 강릉의료원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웨이센)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강릉의료원과 인공지능(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공급 완료 및 전국의료원에 해당 소프트웨어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의료원 최초 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도입인 만큼 전국 공공의료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갈 예정이다.

강릉의료원은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 내시경 검사 의료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웨이메드 엔도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강릉의료원은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의료혁신으로 나아가는데 효과를 꾀할 전망이다.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최초 AI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간으로 분석하는 의료 소프트웨어다. 병변 감지 기능 외 위암 의심 부위와 확률을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2023년 기준 국내 포함 7개 국가에 설치돼 있다.

김종욱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원장은 “웨이메드 엔도 도입이 강원도 주민들에게 고품질 내시경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공병원으로서 소화기 암 예방 및 건강 관리 포인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공공의료원 최초 도입인 만큼 중요한 첫 단추라고 생각된다”며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원 대상으로 빠르게 웨이메드 엔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잘 살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47,000
    • +5.48%
    • 이더리움
    • 4,161,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3.72%
    • 리플
    • 718
    • +1.41%
    • 솔라나
    • 214,200
    • +6.99%
    • 에이다
    • 624
    • +2.97%
    • 이오스
    • 1,104
    • +2.79%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4.69%
    • 체인링크
    • 19,070
    • +4.15%
    • 샌드박스
    • 603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