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인근에 테라스하우스 건립

입력 2009-06-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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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인근에 테라스하우스등 지형순응형 주거형태를 도입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대 '삼선제5구역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 오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6만3884㎡)는 건폐율 38.07%, 용적률221.59%가 적용돼 10~18층 공동주택 19개동, 총 935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중 30가구가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지어진다.

테라스하우스는 아랫집 지붕을 윗집에서 마당처럼 쓸 수 있는 구조로 구릉지를 이용한 지형순응형 신개념 주거형태다.

또한 단지내 차량의 출입구와 보행자의 출입구를 분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단면 계획을 통해 경사지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면 비용이 절감될 뿐 아니라 인위적인 느낌도 덜하다"며 "앞으로 경사지에 어울리는 새로운 주거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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