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화재, 연도대상 공동 개최

입력 2009-06-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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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2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임직원 및 수상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08 연도대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흥국생명 강남지점 권희숙 FC와 흥국화재 목포지점 한승만 FC가 각각 '보험왕'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총 487명의 영업인이 수상했다.

흥국생명 권희숙 FC는 지난 한 해 동안 1억원 이상의 월납초회보험료를 거둬들이며 보험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권FC는 13회 통산 계약유지율 96% 실적을 올리는 등 계약자 유지관리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 4억2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입사 3년 만에 보험왕을 거머쥔 권희숙 FC는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고객섬김의 자세가 성공의 비결"이라며 "늘 섬기는 마음으로 진실되게 고객을 대하면 좋은 성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했다.

흥국화재 한승만 FC는 98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연속 각종 상을 수상한 베테랑 영업인으로 지난 회계연도 소득 3억7000만원을 올리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시상식에서 진헌진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희망은 희망을 믿는 사람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보석"이라며 "금융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모든 흥국금융 영업가족이 2009년에는 더 '큰 희망' 을 품고 이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만들기 바란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변종윤 흥국화재 대표이사 역시 축사를 통해 "고능률 FC 발굴과 육성을 위해 양적, 질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금융, 세무, 보험 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흥국보험대학' 운영과 보험 MBA 위탁 운영 등의 교육 플랜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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