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물가 2%대...상승세 둔화(상보)

입력 2009-06-01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 전년비 2.7% 상승

5월 소비자물가가 3개월째 상승세가 둔화되며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전월과 비교해서는 같았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2.7%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2%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10.8%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과 같았으며, 전년 동월과 대비해서는 2.3%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3% 하락했고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과 대비해서 0.2% 상승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로 전월과 비교했을 때 같았으며, 전년 동월과 대비해서는 2.7% 상승했다.

부문별 동향을 보면 전월에 비해서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은 0.8%, 주거 및 수도 광열부문은 0.3%, 교통부문은 0.6%, 교양 오락부문은 0.2% 각각 하락했다.

보건의료부문과 통신부문, 교육부문은 전월과 대비해서 같았으며, 의복·신발부문은 2.6% 상승하는 등 나머지 부문은 모두 상승했다.

상품성질별지수는 상품은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3.3%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2%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10.8%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공업제품 중에서 휘발유, 경유 등의 석유류는 전월과 대비해서 1.9% 하락한 반면에, 여자바지, 티셔츠, 이불 등의 섬유제품은 2.4%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과 비교했을 때 같았으며, 전년 동월대비 해서 2.3%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1.7% 각각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 동월대비 1.6% 올랐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2.9% 각각 올랐으며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1.8% 상승했다.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를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3% 내렸고, 전년 동월대비 15.7%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3.95% 각각 올랐다.

16개 시도별 소비자물가동향에서는 전월에 비해 전남만 0.2% 올랐고 인천, 대전, 경기, 전북, 경남은 0.1~0.2% 하락하였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나머지 10개 시도는 전월과 같았다.

특·광역시를 제외한 31개 도시별로 보면 춘천, 군산 등 14개 도시는 0.1~0.2% 상승하였고, 고양, 보령 등 11개 도시는 0.1~0.3% 내렸고 나머지 6개 도시는 전월과 같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3,000
    • -0.15%
    • 이더리움
    • 4,37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05%
    • 리플
    • 2,850
    • -0.66%
    • 솔라나
    • 190,400
    • -0.6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5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51%
    • 체인링크
    • 18,910
    • -1.82%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