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점보라면 200만개 팔렸다

입력 2023-1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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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용기면 1600만 개 팔린 효과…180억 원 매출 올려

▲26일 모델이 GS25의 점보라면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26일 모델이 GS25의 점보라면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 자체 브랜드(PB) 점보라면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

GS25는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 등 점보라면 시리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돌파, 18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초대형 콘셉트 PB 용기면이다. 8배 이상의 규모를 고려할 시 무려 일반 용기면 1600만개 이상을 판매한 효과로 환산된다.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은 각각 GS25의 용기면 카테고리 톱 1위, 2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육개장, 신라면큰사발 등을 모두 밀어내고 PB라면이 매출 베스트 2를 휩쓸고 있는 것은 GS25의 용기면 역사 상 최초의 일이다.

유명 연예인, 먹방 유튜버는 물론 일반인까지 점보라면 시리즈 먹방 챌린지에 나서며 관련 영상은 수백 건, 영상 누적 조회수는 무려 2억 뷰에 달한다.

GS25는 내년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점보라면 시리즈 3탄을 필두로 차별화 PB라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는 전략으로 편의점 PB라면 열풍을 2024년도에도 지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종 GS25 가공기획팀 상품기획자는 “점보라면 시리즈의 폭발적인 인기를 필두로 편의점PB라면 홀릭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고 있다”며 “틈새라면으로 시작해 오모리김치찌개면과 점보라면 시리즈로 이어지는 PB라면 명가 GS25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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