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GM 파산보호 재료 영향력 미미"-현대선물

입력 2009-06-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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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물은 1일 GM의 파산보호 신청 재료가 서울환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명실 현대선물 연구원은 "물론, 미 GM의 파산보호 신청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국내 GM대우가 선물환 매도 계약을 정리할 경우 기존 달러화 매도 포지션 정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GM의 파산 효과가 실물경기에 영향을 줄 경우,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파산보호 신청이 수일전부터 알려져왔던 만큼 환율 변동성을 확대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금일 원ㆍ달러 환율은 미 증시 상승 마감에 따른 국내증시 움직임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지식경제부가 이날 발표할 예정인 5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일차적으로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익일로 예정된 한국은행의 5월 외환보유고 발표 역시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은 환율 등락 요인의 상충으로 원ㆍ달러 환율은 1200원대 중반 레벨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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